헨리,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드라마틱한 연장 역전 우승
2026-06-01 22:00:46.338+00
리셀 헨리(미국)는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90만 달러)에서 에릭 콜(미국)을 상대로 연장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는 지난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이후 통산 6번째 우승으로, 헨리는 178만2000달러(약 26억8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에서도 지난주 12위에서 5위로 도약하였다.
헨리는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특히 최종 4라운드에서 16~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 콜과 동타를 이뤘고, 연장전 첫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4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러한 점에서 연속 버디는 그의 놀라운 뒷심을 보여주는 증표가 되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80.36%와 그린 적중률 79.17%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어려운 콜로니얼 컨트리클럽 코스를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헨리는 비거리와 관용성을 모두 갖춘 타이틀리스트 TSi3 드라이버(10도)와 T100 아이언(#5~9)을 사용하여 최상의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 후 그는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헨리의 우승 클럽 세트는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i3(10도), 페어웨이 우드 타이틀리스트 TS3(16.5도) 및 GTS3(21도),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T250(#4)과 T100(#5~9),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11(47, 51, 55, 60도), 퍼터 스카티 카메론 팬텀 5, 공은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였다. 이러한 클럽 구성은 헨리의 경기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음이 분명하다.
헨리의 광범위한 연속 버디 행진과 뛰어난 게임 플랜은 그를 최고의 자리로 이끌었다. 그의 전략적인 플레이와 안정적인 샷은 뛰어난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러한 성공은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의 강력한 경쟁력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