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그룹, 해시드 3호 펀드에 30억 투자…디지털 결제 및 웹3 생태계 확장
2026-04-20 09:00:25.915+00
헥토그룹이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Hashed)의 3호 펀드에 30억 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디지털 결제와 웹3(차세대 인터넷)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헥토그룹의 자회사인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이 주도하며, 이것은 해시드가 추진하는 ‘해시드 벤처투자조합 3호’의 일환으로 실행되었다.
헥토그룹은 이번 투자로 해시드의 글로벌 웹3.0 생태계와 자사가 보유한 금융 및 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해시드는 이미 이전에 결성한 펀드에서 국내 주요 대기업 및 IT 기업, 글로벌 투자자들의 참여를 확보하며 그 신뢰성을 높였다. 헥토그룹은 해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 지갑(월렛)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시스템 등 신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헥토그룹은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예를 들어, 이들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ircle)의 전용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Arc)’의 퍼블릭 테스트넷에 대한민국의 유일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지갑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헥토파이낸셜은 결제 생태계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서클 결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금융 및 결제 인프라와 디지털 자산 지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시드는 “헥토그룹이 쌓아온 결제, 금융 및 보안 분야에서의 신뢰를 통해 온체인 금융이 사용자들의 일상에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헥토그룹은 웹3와 디지털 결제 분야에서 최전선에 서는 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