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안전 해역으로 이동하라" 지시
2026-05-05 08:30:35.516+00
우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해양수산부의 조치가 이뤄졌다.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하고 있던 HMM 운용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인근에 있는 한국 선박들이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하도록 지시했다.
사고 발생 직후인 4일 오후 10시에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최선을 다해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인근의 한국 선박들은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다음 날인 5일 오전 9시에도 황 장관은 다시 회의를 소집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조치를 확인했다.
해수부의 지시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박들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카타르 방향으로 운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조치는 해상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해양수산부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추가적인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번 화재 사건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향후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에서의 안전 운영을 위해 선박 운영 회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런 조치는 해양 운송업계의 안전을 강화하고 선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해상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