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리테일 부문 강화로 주요 성과 도출
2026-04-08 11:00:53.539+00
한양증권이 최근 리테일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주주 변경 이후, 금융 상품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리테일 전략 개선에 집중하면서 주요 지표들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개인연금 계좌 수는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8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는 고객 수요에 맞춘 리테일 역량 강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한양증권의 리테일 전략은 '밀착 관리'와 '디지털 강화'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 최근 도입된 ‘파이낸셜 매니저(FM)’ 제도는 고객별 전담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이 신규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기존 고객의 수익 창출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금 서비스 성과도 고무적이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연금저축 계좌 수는 대주주 변경 이후 무려 80배 이상 늘어나며, 위탁계좌 규모도 함께 증가했다. 이 외에도 일반 투자신탁 계좌 수는 30% 이상 증가하였고, 실제 투자 자금이 유입된 계좌 수도 60% 이상 늘어나는 등, 단순한 계좌 개설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기반이 확충되고 있는 추세다.
상품 경쟁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대주주 변경 이후 신설된 금융상품 전담 조직을 통해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최근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별한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 상품은 연 3.5%의 세전 금리를 제공하며,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양증권은 기관 영업 강화에도 힘을 쏟아 안정적인 자금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리테일 영업 직원들을 위한 특별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여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향후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 완성도를 높여 고객 유입부터 투자, 자산 관리까지 이어지는 리테일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들은 한양증권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증대시키는 모습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