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국태해통증권과 함께 한·중 투자 포럼 개최… 자본시장 간 교류 본격화
2026-06-16 03:00:33.736+00
한국투자증권이 국태해통증권과 함께 ‘한·중 투자전략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과 중국 양국의 자본시장 간 실질적인 투자 교류를 확대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리쥔제 국태해통증권 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국태해통증권 임직원들은 16일부터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카카오 등 주요 한국 기업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포럼을 통해 국태해통증권 및 중국의 주요 기관투자자들에게 한국 기업의 투자 기회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의 투자자들은 더욱 깊이 있는 시장 인사이트를 얻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 자본시장의 투자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국태해통증권의 주요 경영진, 애널리스트 및 중국 주요 성장기업 관계자들이 방한하여 한·중 양국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의 주요 운용사 및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과 관련된 주요 산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탐방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은 삼성전자, 카카오, LG전자, 코스맥스, 현대차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 브랜드 경쟁력 및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기관투자자들과 한국의 유망 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에서는 또한 국태해통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이 자동차, 인공지능(AI), 로봇, IT 등 중국의 핵심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전략을 발표하며, 비야디(BYD)와 레노버(Lenovo) 등 중국 주요 기업들이 산업별 성장 전략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단순한 시장 전망을 넘어, 해당 기업들의 성장 스토리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의미 있는 정보 교환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과 국태해통증권 간 체결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후속 협력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사는 MOU 체결 이후 중국 리서치 콘텐츠 제공, 주식 주문 협력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국투자증권의 MTS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 국태해통증권의 현지 리포트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생생하고 빠른 시장 분석을 통해 신뢰도를 쌓고 있다.
김성환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증권사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양국 자본시장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이끌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첫 결실”이라며, “MTS에서 확인된 현지 리서치 경쟁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여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수준으로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톱티어 파트너들과 연대하여 아시아 대표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투자증권은 국태해통증권과의 리서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양방향 브로커리지, 홍콩 DCM, 글로벌 IB 딜 소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투자자에게는 차별화된 중국 시장의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해외 기관투자자에게는 한국의 대표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접근 기회를 폭넓게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