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길기완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신규 경영진 인사 단행
2026-05-28 09:00:31.859+00
한국 딜로이트그룹이 길기완 신임 총괄대표 체제를 본격적으로 출범시키며 신규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회계감사와 세무자문 등 회계법인의 핵심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컨설팅 비즈니스를 미래 성장축으로 키우려는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의도로 이뤄졌다.
28일,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오는 6월 1일 새 회계연도의 시작과 함께 길기완 총괄대표 체제의 신규 경영진 구성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길기완 총괄대표를 비롯해 권지원 세일즈&마케팅 대표, 김동환 회계감사 부문 대표, 김지현 세무자문 부문 대표, 남상욱 경영자문 부문 대표, 배재민 컨설팅 부문 대표, 김석기 경영지원 부문 대표(COO), 황승희 위험관리 부문 대표(CRO) 등이 포함됐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전사적인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권지원 대표는 대형 고객에 대한 자문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세일즈&마케팅의 총괄 책임을 맡게 되었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지현 대표의 세무자문 부문 대표 선임은 한국 딜로이트그룹 내에서 여성이 부문 대표를 맡은 최초의 사례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경영진 인사는 기존보다 젊은 인물들로 구성되어 세대교체의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길 총괄대표는 지난 1월 총괄대표로 선임될 때 제시한 '양대 축 통합 성장 전략'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결론적으로,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이번 신규 경영진 인사를 통해 조직의 혁신과 변화,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할 강력한 리더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