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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A거래소, 중소기업 자문사간 거래 정보 공유를 위한 플랫폼 ‘세부마’ 론칭

2026-08-03 07:30:19.84+00

한국 M&A거래소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자문사 간에 딜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인 ‘세부마’를 3일 공식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세부마 시스템은 중소기업 M&A 시장의 자문사 간 매수 및 매도 거래를 매칭할 수 있는 최초의 서비스로, 가업 승계 및 기업 매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많은 자문사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 자문사들은 대개 소규모로 운영되며, 매각될 기업의 재무 정보가 부족하여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거래 매칭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A거래소는 세부마 시스템을 개발하여 각 자문사가 보유한 매도 또는 매수 관련 티저레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M&A거래소는 이미 1만 개 이상의 거래 정보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랫폼으로, 자문사 간의 거래 매칭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정보 보호를 우선시하고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자문사에 대한 기준도 마련했다. 매년 M&A 거래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경험이 있는 회계법인, 법무법인 및 증권사만이 세부마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창헌 M&A거래소 회장은 “매년 수천 개의 기업이 M&A 거래 성사 실패로 인해 도산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세부마 시스템이 이러한 기업들의 도산을 예방하고 경제 발전 및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부마 시스템은 중소기업 M&A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문사들이 협력하여 더 많은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가치 거래가 활발해지고, 궁극적으로는 한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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