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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 30일간 밈코인 수수료로 491억원 수익 달성

2026-08-11 08:30:42.38+00

최근 30일 동안 밈코인 시장에서는 투기 열기가 다소 식은 반면, 토큰 발행 플랫폼과 거래 도구들이 수백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는 토큰 가격 변화보다 거래 횟수와 플랫폼의 이용량이 수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

11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펌프펀(PUMP)은 지난 한 달 간 3468만 달러, 즉 약 491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총 거래량은 17억1800만 달러, 약 2조4344억원에 달했다.

펌프펀과 같은 밈코인 발행 플랫폼은 일반적으로 새로 발행된 토큰이 본딩 커브 단계에서 거래될 때 수수료를 징수한다. 본딩 커브는 매수 및 매도 수요에 맞춰 토큰 가격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유동성을 탈중앙화거래소로 이동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플랫폼은 토큰 생성 자체에 대한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지만, 본딩 커브 거래에 대해서는 총 1.25%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 수수료 중 0.95%는 프로토콜에 귀속되며, 나머지 0.30%는 토큰 생성자에게 분배된다. 또한, 펌프스왑(PumpSwap)으로의 이전 때 0.015솔라나(SOL)의 졸업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이번 집계에서 펌프펀은 8월 3일부터 9일 사이에 주간 프로토콜 수수료가 처음으로 1000만 달러를 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 주간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인 펌프스왑은 플랫폼의 거래량 중 약 75%를 차지했다.

Flap은 동일한 기간 동안 558만 달러, 약 79억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그 중 505만 달러는 BNB 체인에서 발생했고, 로빈후드 체인에서는 52만9000달러가 추가로 발생했다. Flap은 거래 생성자가 세율을 조정할 수 있는 Tax Token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본 프로토콜 수수료율은 BNB 체인, 로빈후드 체인, X Layer, Monad에서 각기 1%로 설정되어 있다.

Pons는 30일 동안 1876만 달러, 즉 약 266억원의 수수료를 발생시키며, 이 중 499만 달러, 약 71억원은 프로토콜 수익으로 집계됐다. Pons는 특히 7월 15일 로빈후드 체인에서 하루에 1만5000개 이상의 토큰을 발행하며 발행량 1위를 차지햇고, 이 기록을 약 보름 동안 유지했다.

거래 도구인 GMGN은 30일 동안 25억8400만 달러, 약 3조6615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수수료는 2387만 달러, 즉 약 338억원에 이르렀다. GMGN의 매출 중 로빈후드 체인이 1167만 달러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BNB 체인과 솔라나는 각각 493만 달러와 241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Axiom에서는 최근 30일 동안 13억37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전체 수수료는 2391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총 수익은 약 1467만 달러에 달했다. Axiom의 수수료 중 2384만 달러는 솔라나 거래에서 발생했으며, 기본 수수료율은 1%이나 거래량에 따른 캐시백을 통해 실질 순수수수료율은 0.75%에서 0.95% 수준으로 조정된다.

fomo는 948만 달러의 수수료를 기록하며, 프로토콜 수익은 879만 달러가 되었다. 현물 거래량은 6억1700만 달러, 영구계약 거래량은 3억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fomo는 현물 거래에서 최소 0.5%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거래 한 건마다 최저 0.95달러의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는 발행 플랫폼이 신규 토큰의 초기 거래에서, 거래 도구가 반복적인 주문과 추적 기능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확보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따라서 밈코인 시장의 열기가 식은 현재에도 불구하고, 관련 플랫폼과 도구들은 여전히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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