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협상 중…마지막 기회 강조"
2026-08-03 23:30:50.81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합의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국가들의 요청으로 이란을 겨냥한 공습을 취소한 후 "우리는 현재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협 문제가 해결되면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메시지는 이란에 대한 압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랍 국가들의 요청을 따라 1일 대규모 군사 공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측에 신속한 합의 결정을 촉구하며, 이란의 태도는 대외적으로 협상 요청을 부인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란 정부의 이중성을 지적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현재 중동에서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란의 핵문제 해결과 관련한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마지막 기회"라는 표현은 향후 상황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