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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고속정, 봉쇄구역 접근 시 즉시 격침할 것"

2026-04-13 23:30:33.87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국 군이 이란의 해상 역봉쇄를 시작한 가운데 이란 함정이 봉쇄 구역에 접근할 경우 즉각적인 격침을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해군의 158척의 선박은 이미 파괴되어 바다에 가라앉아 있다"며, 현재까지 타격받지 않은 선박은 '고속 공격정' 뿐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군함이 봉쇄구역에 다가온다면 마약 밀매자들에게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살상 시스템을 동원해 즉각적으로 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발언을 '강력한 경고'로 표현하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 항구로의 모든 선박 통행을 봉쇄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이란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봉쇄구역 내의 모든 선박에 대한 군사적 조치를 사실상 예고한 셈이다.

시민사회에서는 이러한 군사적 긴장 고조가 국제 사회의 새로운 갈등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란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미국의 군사적 대응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또한 해상에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높이며 해운과 무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 간의 대립이 심화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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