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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호르무즈 해협 개방 지원 의사 밝혀"

2026-05-14 21:30:43.407+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자 하며, '어떤 방법으로든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이란에게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 예고편에서 일부 발췌한 것으로, 중국의 지원과 관련된 추가적인 내용은 인터뷰 전체가 방송되는 14일 저녁에 공개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시 주석이 미국산 대두,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구매를 결정했으며, 보잉 737 항공기 200대 구입에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관계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품목 중 대두, 쇠고기, 보잉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12%에 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된 군사적 문제보다 무역 문제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미중 무역 긴장에서 나타나는 행동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 상황 속에서 중국의 협력이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무역 문제는 미국 내에서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향후 미중 간의 경제적 관계와 정치적 파급효과를 주목해야 할 시점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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