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오늘 밤 한 문명이 사라질 수도"… 이란에 대한 압박 강화
2026-04-07 20:30:43.737+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 협상 시한이 12시간 남은 가운데 강력한 경고를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란을 재차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중인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동부시간 기준으로 7일 오후 8시라고 명시하며, 만약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 같은 주요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런 일이 발생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런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이란에서 전면적인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더 다르고, 더 똑똑한 사람들에 의해 이끌리게 될 것"이라며, 이란 내에 '혁명적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오늘 밤 이 모든 것이 어떤 식으로든 정리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는 세계의 복잡한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은 임시 휴전을 통하여 종전 합의를 위한 중재안을 협상해왔다. 그러나 이란 측은 임시 휴전 조건에 대한 수용을 거부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 및 영원한 평화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군은 협상 시한이 도래하기 전, 이란의 하르그섬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단행하는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중동 지역의 정세와 글로벌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세계各地에서 이 사안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