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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30m 상공서 멈춰… 학생 8명 긴급 구조

2026-06-01 01:00:40.901+00

텍사스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수직 상승 구간에서 갑작스럽게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탑승객 8명이 몇 시간 동안 고립됐다. 이들은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던 학생들이었으며,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사건은 28일 오후 5시 21분경, 갤버스턴 섬의 플레저 피어에서 발생했다. 롤러코스터 '아이언 샤크'는 이 시점에서 멈췄고, 발생한 사고에 대해 갤버스턴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7분에 현장에 출동하였다. 구조 작업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놀이공원은 폐쇄됐다.

탑승객들 중 부상자는 없었으나, 구조 당시 햇볕 아래에서 오랜 시간 동안 대기했던 만큼 탈수 증상이 있었다. 소방서장 마이크 바렐라는 이러한 사항을 확인하고,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해당 탑승객들은 휴스턴 교육구 소속 중고등학생들이었으며, 에너자이즈드 포 STEM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현장학습에 참가 중이었다. 휴스턴 교육구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가 안전하다"며 학생들의 가족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저 피어의 놀이기구 '아이언 샤크'는 약 30m 높이에 수직 상승 구간을 갖춘 놀이기구로, 구조 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소방당국은 사다리차를 동원하여 학생들을 안전하게 내려왔다. 랜드리스 측은 해당 놀이기구의 고장 원인으로 센서 고장을 지목했으며, 이는 사전 검출이 어려운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장이 발생했지만 비상 상황에서 안전하게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 점검 및 철저한 조사가 완료된 뒤에야 해당 놀이기구의 운행이 재개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입장과 함께, 운행 재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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