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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시아, AI 낸드 양산 계획 발표…PCIe 6.0 및 UFS 5.0 목표

2026-08-03 02:00:29.587+00

일본의 낸드플래시 제조사 키오시아(Kioxia)가 연내에 차세대 인공지능(AI)용 저장장치에 대한 대량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PCIe 6.0 및 UFS 5.0이라는 최신 표준 규격을 기반으로 한 낸드플래시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는 AI 연산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양산 시점, 물량 및 공급처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데이터센터와 서버에서 AI 작업이 확대됨에 따라, 저장장치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PCIe 6.0 규격은 주로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SSD에 사용되며, 이전 세대보다 데이터 전송 대역폭을 늘려 대규모 연산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UFS 5.0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 활용을 목표로 하여,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키오시아는 도시바 메모리 사업의 후신으로, 데이터 저장에 필요한 핵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다.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유지되는 특성 덕분에 SSD 및 모바일 저장장치의 중심 부품으로 자리잡았다. AI 서비스가 데이터센터와 개인 기기 모두로 확대됨에 따라, 더 빠르고 대용량의 낸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키오시아가 서버용과 모바일용 최신 기술 표준을 동시에 겨냥한 것은 산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연내 양산'이라는 목표 외에 추가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아, 향후 키오시아의 공식 발표와 후속 보도를 통해 세부 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AI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고속 데이터 전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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