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속에서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15% 급등
2026-05-20 05:30:15.003+00
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2분, 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100원, 즉 15.88% 상승하여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 초반 21만4000원까지 오르며 historical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매경 자이앤트 텔레그램은 주성엔지니어링의 상승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 테슬라에 태양광 장비 수출 기대감이 크고, 둘째, 원자층 성장(ALD) 장비의 세계 첫 출하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셋째, 반도체 및 태양광 산업에서 기술력 확장 전망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최근 한 달간 국내 증권사에서 발표된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의견은 매수 3건, 보유(홀드) 1건으로, 평균 목표 주가는 12만5250원, 최고 목표 주가는 18만9000원에 달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AI(인공지능) 수요의 증가로 D램 투자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은 대표적인 수혜업체로 주목받고 있다”며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장비 분야에서의 매출 증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그는 “ALD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범위를 유리기판 및 캐패시터 내장 기판으로 확장하고 있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주성엔지니어링 외에도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인 티에스이, 심텍, 코리아써키트, 피델릭스, 하나마이크론, 이수페타시스 등도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