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6언더파 기록하며 첫 우승 다짐
2026-08-14 06:00:38.229+00
최혜진이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14일(한국시간), 그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의 첫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최혜진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이처럼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현재 선두는 7언더파 65타의 마리엘 갈디아노(미국)다.
그의 라운드는 10번 홀에서 버디로 시작하여, 13번에서 16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기세를 보였다.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 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하였으나, 후반 1번 홀과 6번 홀에서도 추가 버디를 잡아냈다. 특히, 최혜진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각각 3차례씩밖에 놓치지 않는 샷의 정확도를 보였고, 퍼트 수는 28개에 그쳤다. 그는 LPGA 투어에서 여전히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는 그의 첫 승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유민, 전지원, 주수빈 등이 그와 같은 그룹에 포함되었다. 세계랭킹 2위인 지노 티띠꾼(태국)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5위에 자리 잡았고, 임진희와 안나린은 공동 33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와 4위 김효주가 출전하지 않아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최혜진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에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플레이와 전반적인 경기력은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