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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전 BC카드 대표, 두나무 글로벌 사업 총괄로 합류

2026-04-10 09:30:35.138+00


최원석 전 BC카드 대표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두나무에 글로벌 사업 총괄로 전격 합류하였다. 최 전 대표는 이직을 통해 정체된 국내 시장을 탈피하고, 북미를 포함한 해외 시장의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두나무는 최 전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 전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와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삼성증권과 에프앤가이드에서 금융 데이터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2021년 BC카드 대표로 취임한 이후,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결제망을 확대하고, 기업정보조회업 허가를 받는 등 BC카드를 데이터 기업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두나무가 최 전 대표를 영입한 이유로는 특히 글로벌 결제 생태계 구축과 북미 시장 진출을 강조할 수 있다. 최 전 대표는 BC카드 재임 시절,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국가 표준 결제망을 연결하는 성과를 올려왔다. 이러한 경험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송치형 회장은 미국 마이애미에 직접 방문하는 등 미주 진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통해 두나무의 시장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 전 대표가 카드사 수준의 신뢰도 및 결제 인프라 경험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 전 대표의 합류로 두나무는 서클 및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유통 및 결제를 아우르는 새로운 전략 동맹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레미 알레어 서클 창업자와의 회동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유통 확산 및 활용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두나무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라는 목표와 함께 두나무의 자체 블록체인 기와체인(Giwa Chain)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가상자산 법제화 전문가인 김갑래 박사의 합류와 최 전 대표의 영입은 두나무가 전문성과 정책을 아우르는 글로벌 드림팀을 구축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결국, 최전환의 합류는 두나무가 단순한 거래소 운영을 넘어, 자체 기술 및 해외 전문 인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실크로드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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