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s Logo

총격 사건 발생, 백악관 기자단 만찬 중 트럼프 대통령 무사히 대피

2026-04-26 08:00:51.339+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25일 저녁, 워싱턴 D.C.의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 중에 발생했으며, 대통령과 그의 부인 멜라니아, 그리고 주요 인사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사건은 알 수 없는 남성이 산탄총으로 무장하고 식사 중이던 참석자들 앞에서 총을 발사하며 시작됐다. 이때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요원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참석자들을 보호했다. 사건 발생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부인, 그리고 밴스 부통령은 즉시 테이블 아래로 피신한 뒤 행사장 후방으로 대피했다.

사건의 용의자는 곧바로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이 남성은 보안 검색대를 뚫고 들어오려 하다가 중간에 총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방 수사국(FBI)의 소식에 따르면, 이 남성은 보호장구를 착용한 비밀경호국 요원을 겨냥해 총을 쐈으나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발생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기관의 신속하고 용감한 대응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참석자는 무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행사를 계속 진행하자고 제안했지만, 궁극적으로 법 집행기관의 판단에 따를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 만찬은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로, 대통령과 언론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중요한 자리로 여겨진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에 처음으로 참석한 날에 발생하여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발언에 따르면, 만찬은 30일 이내에 다시 일정이 잡힐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사회는 총격 사건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과연 미국 사회에서의 총기 안전과 관련된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른 컨텐츠 보기

총격 사건 발생, 백악관 기자단 만찬 중 트럼프 대통령 무사히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