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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다더니 대박"…Z세대 열광한 '중국 감성' 재킷, 美 시장 진출

2026-04-28 14:31:07.005+00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중국 신년을 기념한 재킷을 미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신년 재킷'(Chinese New Year Jacket)은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결과로 글로벌 시장 내 판매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이 재킷은 중국 전통 디자인 요소, 특히 청나라 시기의 의상인 탕좡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들어졌다. 전통적인 매듭 단추와 스탠딩 칼라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해당 재킷은 오는 12월 1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올리브그린, 버건디, 라이트블루, 다크 그레이의 네 가지 색상 옵션이 제공된다. 가격은 130달러(약 19만원)로 책정되었으며, 중국 시장에서 처음 출시된 후 높은 수요로 품절 사태를 겪기도 했다. 이미 리셀 시장에서 최대 400달러(약 59만원)로 거래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재킷은 제품에 새겨진 정교한 자수 문양으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음력 설을 기념하는 요소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려는 아디다스의 디자인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상하이 디자인팀이 제작한 이 제품은, '중티다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젊은 세대, 특히 Z세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Z세대 사이에서는 '중국처럼 살기'라는 의미의 '차이나맥싱(Chinamaxxing)' 트렌드가 확산 중이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와 관련된 영상이 수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제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으며, 아디다스는 이를 통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결국 아디다스의 '중국 신년 재킷'은 단순한 의류를 넘어, 명절의 상징성과 현대 트렌드를 동시에 포용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품들이 더욱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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