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모션제어 기업 져스텍, 코스닥 상장 절차 착수
2026-04-16 08:00:37.446+00
초정밀 모션제어 전문기업 져스텍이 16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 등록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져스텍은 총 160만 주를 공모하며, 주당 공모가의 희망 범위는 1만 500원에서 1만 2500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총 공모금액은 168억 원에서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져스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초정밀 모션제어 솔루션을 공급해온 기업이다. 그들은 일반적인 모션제어 기술이 모터와 기계 움직임을 단순히 제어하는 것에 반해, 나노 및 마이크로급 오차 범위 내에서 위치, 속도, 진동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초정밀 모션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 및 첨단 패키지 공정의 고도화로 인해 초정밀 이송 및 정렬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져스텍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잘 적응하여 고객 맞춤형 설계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해왔다. 이외에도 산업용 로봇과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고부가가치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왔다는 설명이다.
이번 상장은 져스텍에게 차세대 초정밀 모션시스템의 연구 개발(R&D) 고도화, 생산능력(CAPA) 확충, 신규 사업 투자 및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져스텍은 이러한 자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