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 61조원으로도 인수하지 못한 ARM… 인공지능(AI) 월드컵 4강의 승자는 누구일까?"
2026-06-18 11:30:53.75+00
2026년 인공지능(AI) 월드컵에서 주요 기업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RM, ASML,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4강에 진출했다. 최근 미국은 이란 축구 선수들의 입국을 허용하며 중동 전쟁 종료를 위한 예비 합의를 이끌어내었고, 이로 인해 미국의 석유 관련 기업들은 주가가 하락한 반면 반도체 및 AI 관련 주식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는 물가 상승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물가가 안정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기대감은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도움이 된다. 전쟁의 종식이 AI 주식들에게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AI 월드컵에서는 기업들이 각자의 기술력을 가진 설계 ARM, 장비 ASML, 메모리 기업들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들 기업에 전량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각 기업의 실적과 시가총액 간 관계를 분석 후 투자에 나서야 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2020년 ARM을 4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나, 영국 및 유럽 당국의 반대에 부닥쳐 결국 인수에 실패한 바 있다. 이는 ARM이 세계 반도체 생태계에서 표준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 사례는 마치 축구에서 한 스타가 다른 스타를 영입해 강력한 팀을 구성하려는 시도와 같다. 그래서 ARM은 나스닥에 별도로 상장되었다.
ARM의 저력은 AI 시장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현재 판매되는 스마트폰 칩의 99%와 AI 서버 칩의 대부분이 ARM 설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2026년 ARM의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할지는 다소 이변일 수 있다. AI 시장이 GPU 중심에서 CPU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의 GPU는 대량 연산에 강하지만, AI의 추론 단계에서는 CPU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AI 시장의 변화는 ARM의 성장 전망과 직결된다. 향후 AI 비서 및 에이전트 시대에는 CPU의 작업 스케줄링 역할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ARM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