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베이징에서 가죽 재킷 입고 8400원 국수 먹방… 줄 서는 인기 맛집으로
2026-05-21 12:30:38.43+00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최근 중국 베이징의 국숫집을 방문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방문 이후 해당 국숫집은 '가죽 재킷 세트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는 황 CEO의 특별한 패션 스타일을 반영한 메뉴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황 CEO는 15일 베이징 난루오구 상업 지구에 위치한 볶음면 가게를 찾았다. 이 장면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황 CEO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인 '베이징 볶음면'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으로 주목받았으며, 그의 메뉴는 흑돼지 돼지고기 소스 국수로 원래 가격은 약 8400원(38위안)이다. 그러나 그는 무료로 이 음식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은 음식을 먹은 후 "하오치(맛있다)"라는 찬사를 연발하며 다른 메뉴도 포장해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국숫집은 이후 황 CEO의 방문을 기념하는 '전쟁의 신' 세트 메뉴를 선보였으며, 황 CEO의 영향력 덕분에 지금은 최소 30분 이상 대기해야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인기 맛집이 되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젠슨 황이 중국에 올 때마다 길거리 음식을 즐겨 찾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는 올해 네 차례 중국을 방문했고, 한 번은 선전에서 소고기 훠궈를 즐기는가 하면, 상하이와 베이징에서도 전통시장에 들러 음미하는 등 현지 음식을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젠슨 황의 행보는 단순한 기업인의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비자들에게 유머와 친근함을 주는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지속적인 방문과 길거리 음식에 대한 사랑은 상징적으로 중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