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 상반기 영업이익 171억 원 달성…전년 대비 5800% 증가
2026-08-13 07:00:20.584+00
재영솔루텍이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을 171억 원으로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800%의 폭증을 이루어냈다. 이 회사는 13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70억 원, 당기순이익은 158억 원으로 이전 연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9% 및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는 3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
특히, 2023년 상반기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 107억 원을 이미 초과해 과정에서 회사의 생산성 향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재영솔루텍은 과거 몇 년간 진행해온 생산라인 확장 및 자동화 설비 도입 덕분에 실적의 개선폭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2분기 단일 실적으로 성과도 두드러졌다. 매출액은 4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0억 원과 65억 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되었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 반등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지난 5년 동안 진행된 1000억 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의 결실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액추에이터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라인 증설과 자동화 로봇 설비 도입을 추진하며, 베트남 생산 거점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생산라인 확대 및 차세대 제품 개발을 이어가며 핵심 기술 관련 특허를 확보하여 액추에이터 기술 경쟁력도 한층 높이고 있다. 축적된 연구개발(R&D) 및 자동화 역량을 통해 주요 고객사의 고사양 제품에 대한 수요와 품질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영솔루텍의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자동화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왔으며, 그 성과가 현재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상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및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