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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김주형, 페덱스컵 랭킹 상승을 위한 마지막 도전

2026-08-04 04:30:37.659+00

임성재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850만 달러에 달한다. 두 선수는 이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를 확보하여 자신들의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임성재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57위로, 지난주 로켓 클래식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함으로써 랭킹을 소폭 상승시켰다. 그가 페덱스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는 있으나, 올해에는 손목 부상의 영향으로 투어 합류가 지연되었다. 만약 그가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다면 8년 연속으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여지가 높아진다.

반면, 김주형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 34위다. 그는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오랜 우승 가뭄을 깨고 랭킹을 올렸다. 김주형은 BMW 챔피언십까지 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랭킹 포인트 획득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2023년에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2022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첫 PGA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페덱스컵 랭킹 7위인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 4위 매트 피츠패트릭 등 많은 상위권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더 이상의 포인트 확보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로 출전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임성재와 김주형의 성과는 플레이오프에서의 위치를 좌우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목된다. 두 선수 모두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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