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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첫 라운드에서 4언더파 기록…선두 그룹과 근소한 차이 유지

2026-08-14 00:01:00.984+00

임성재가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첫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 랭킹 진입을 노리고 있다. 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를 만들어내며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마쓰야마 히데키와 토미 플리트우드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조던 스피스와 마이클 김 등 5명은 공동 선두로 자리 잡았다.

현재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만약 이번 대회에서 현재의 성적을 유지한다면 45위로 도약하게 된다. 상위 50위에 진입해야 출전 가능한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는 2019년에 비해 실력 향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년 연속으로 상위 30명만 참가 가능한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임성재는 전반 라운드에서 3번, 5번,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였다. 후반부에는 2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맞바꿨지만, 16~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가져오며 마무리를 지었다. 그의 벙커 세이브율은 100%였고, 홀당 평균 퍼팅 수는 1.54개로 안정적인 퍼팅 기술을 선보였다. 현재 공동 선두와는 단 1타 차로, PGA 투어 통산 3승 달성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에 나섰다.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는 2언더파로 공동 17위를 기록했으며, 김주형은 1언더파로 공동 26위에, 김시우는 이븐파로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는 부진한 성적을 남기며 68위에 처졌다. 이번 대회의 후속 라운드에서 임성재가 어떤 성과를 세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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