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도전
2026-05-28 00:00:35.725+00
지난주 CJ컵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한 임성재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출전한다. 본 대회는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총상금 99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올해로 80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 그는 정상에 도전하고, 우승할 경우 178만 2000 달러(약 27억원)의 상금과 함께 클래식카인 1982년형 '지프 스크램블러'를 부상으로 받을 예정이다.
임성재는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하여 7차례 본선에 진출하였고 여러 차례 톱 10에 진입한 성과를 거두었다. PGA 투어 홈페이지가 발표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스틴 토머스가 1위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형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벤 그리핀은 2연패를 목표로하고 있다.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그가 받을 클래식카는 6.4리터 배기량에 485마력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내부는 특별히 제작된 엠블럼과 로고가 부착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한편 주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가운데, 이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준비를 위한 일정을 고려한 것이다. 텍사스 출신의 스코티 셰플러와 조던 스피스, LIV 골프에서 PGA 투어로 복귀한 브룩스 켑카 등이 참가하지 않게 된다. 이와 같이 임성재는 대회에서 더욱 유리한 경쟁 조건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