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이치 총리, 미·이란 종전 협상 중재 이집트와 협력 의사 밝혀
2026-04-28 15:01:05.173+0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8일 이집트와의 전화 회담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을 위한 외교 중재 노력을 해온 이집트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0분간 이집트의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대화하며 이집트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이란 및 미국 양국의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집트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특히, 엘시시 대통령은 미·이란 간 협상 조기 재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양 정상은 협력 강화를 위해 서로의 의사를 나누며, 가자 지구의 재건 문제에서도 협조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발언은 일본이 중동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 완화 또한 일본의 외교 전략 중 하나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란과의 외교 관계 개선은 일본 정부의 핵심 외교 정책이기도 하다.
일본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불안정을 줄이기 위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국가와의 외교 관계를 심화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