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조갑주 전 대표 복귀로 매각 작업에 변수 생길까
2026-04-27 09:30:23.83+00
이지스자산운용이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을 5년 만에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 결정이 지배구조 변경에 따른 자산운용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조 대표의 복귀가 기존의 핵심 주주가 경영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행위로 해석되며, 이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작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정확한 시점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조갑주를 대표이사로 임명할 계획입니다. 조 대표는 2011년 이 회사에 합류하였으며, 이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신사업추진단장으로서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현재 이지스자산운용의 주요 주주는 고(故)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인 손화자 씨가 12.4%, 조갑주 대표가 1.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각을 진행 중인 인수자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와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 대표의 경영 복귀는 매각 절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주인이 바뀔 경우 새로운 경영진이 순차적으로 인선되는 것이 관례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지스자산운용은 현재 매각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수 절차를 위한 실사 작업이 이달 초에 종료되었으며, 그 후 힐하우스와의 주주 대표간의 논의가 시작된 만큼 큰 지연은 없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조갑주 대표의 복귀가 매각 작업 일정에 미치는 최소한의 파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할 때,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작업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을 남깁니다. 조갑주 대표의 복귀로 인해 매각 작업이 지연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 시장에 퍼지고 있으며, 향후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