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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재명 대통령과 모디 총리와의 사진 촬영…韓·印 경제 협력 강화

2026-04-20 14:00:51.425+00

한국과 인도의 경제 협력을 심화시키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과 인도를 대표하는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나란히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진은 20일 오후 5시 40분에 삼성뉴스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총리, 그리고 이재용 회장은 국빈 오찬에서 함께 셀카를 찍으며 친밀한 외교 관계를 표현했다. 삼성뉴스룸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제조된 '플립7' 모델로 셀카를 찍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인도 노이다에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 전자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 정부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은 이번에 진행된 인도·베트남 경제사절단의 일환으로 출장길에 올라 새로운 소비 시장과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총수는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 LG그룹의 구광모 회장 등 총 200명 규모로 구성된 사절단의 일원이다.

인도는 현재 세계 4위의 경제대국으로,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연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사우스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벵갈루루에 있는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 기후 조건에 적합한 AI 기반의 에어컨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재용 회장과 릴라이언스 그룹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 간의 회동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두 회장은 지난해 방한 당시 반도체 및 통신, 데이터 센터, 배터리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경제사절단의 일정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으로 이어지며,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각각의 일정을 조율해 기업 간 업무협약(MOU)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는 양국이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유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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