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군사력 약화 강조하는 네타냐후, 군사 작전 지속 시사
2026-05-15 00:00:44.061+00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및 친이란 세력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최근 예루살렘의 날 기념식에서 "이란의 테러 정권은 어느 때보다 약해졌고, 이스라엘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발언하면서 이란의 군사적 위협을 강조하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겨냥하여 군사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면 이미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핵 및 미사일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란과 그 지원 세력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해왔다. 그는 "우리의 적들은 예외 없이 우리 모두를 파괴하려 하며, 유대 민족의 심장부인 예루살렘에서 우리의 뿌리를 뽑고자 한다"며 이란의 공격적 행동을 비판했다.
특히 그는 "이스라엘 통치 아래 있는 예루살렘만이 모든 종교와 민족에게 진정한 자유를 보장하는 도시"라고 주장하며, 예루살렘에 대한 통치권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최근 이란, 하마스 및 헤즈볼라를 상대로 거둔 군사적 성과를 강조하며,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와 레바논, 시리아에 완충지대를 마련하고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는 "중동의 국면이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스라엘과 협력하려는 지역 내 온건 세력과의 관계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대통령 이츠하크 헤르조그는 예루살렘 방어의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도덕성과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예루살렘과 그 역사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세계에 증명했다"며, 인류애와 서로의 신념에 대한 존중을 통해 예루살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이란을 비롯한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이스라엘의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중동 정세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