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휴전 중 미사일과 드론 발사대 강화 신속 진행
2026-04-19 20:30:33.363+00
이란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휴전 기간 동안 미사일과 드론 발사대의 개량 및 보충 작업을 전쟁 이전보다 더욱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슬람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의 마지드 무사비 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누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주장하며 "적들은 현재의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전력의 핵심 덩어리인 미사일과 드론을 무력화하기 위해 발사대를 집중 공격해왔다. 이에 대해 무사비 사령관은 "적들은 휴전 기간 동안 충분한 양의 탄약을 보충하지 못했다"며 "상당히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제한된 양의 탄약을 들여오기만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이어 "이번 전쟁에서 적들은 주도권을 잃었고, 호르무즈 해협과 레바논 그리고 중동 지역에서 그들의 영향력이 약화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이러한 전략적 발언을 통해 자신들의 군사적 우위를 강조하고 있으며, 휴전 중에도 지속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누르뉴스는 무사비 사령관이 지하 미사일 기지를 점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란 군의 군사력 유지 및 향상 의지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이란 군의 이러한 움직임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며,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군사적 대립 양상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