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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쿠웨이트의 美 군기지 공격으로 보복 선언

2026-05-28 07:00:49.979+00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28일(현지시간) 미국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하며, 이는 미국의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알려졌다. 이란 반체제매체인 이란인터내셔널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최근 이란의 반다르 압바스 지역에 대한 미국의 군사 공격에 대한 응징으로 이루어졌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미군의 추가 공격이 있을 경우 더욱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경고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군사 기지가 공격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쿠웨이트의 공중에서 미사일 공격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이란의 공격이 쿠웨이트에 주둔한 미군 기지에 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쿠웨이트의 알리 알살렘 기지가 타격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쿠웨이트 군은 SNS를 통해 "현재 방공망이 적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내에서 들리는 폭발음은 방공 시스템이 적의 공격을 요격한 결과"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공격의 출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은 중동 지역 내의 군사적 불안정성을 더욱 부추기는 상황이다. 이란은 역사적으로 미국의 군사 개입에 대한 모든 형태의 보복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온 바 있으며, 이번 사건도 그 연장선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사회와 주변 국가들은 이란과 미국 간의 갈등이 더욱 격화되지 않도록 중재 노력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란의 군사적 대응은 지역의 안보 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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