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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미군의 불발탄 9500발을 활용한 무기 개발 계획 발표

2026-04-27 07:00:47.266+00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최근 미국과의 갈등 중 이란 본토에서 회수한 미군의 불발탄 9500발과 중형 미사일 15기를 활용해 무기 개발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란의 국영방송인 프레스TV에 따르면, 이러한 불발탄은 역설계를 통해 미군의 벙커버스터를 포함한 주요 포탄의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되었다. IRGC는 확정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이러한 잔여 무기를 기술 및 연구 부서로 이관했다고 전하며,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이 성공적으로 해체되어 관련 당국에 인계된 사례를 언급했다.

현재 이란의 군사적 발전은 미국 및 이스라엘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은 이란이 미국의 현대 무기 기술을 획득하게 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균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과거 사례를 들어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이란의 무기 복제 사례가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더욱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 전쟁의 초기 단계에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제 샤헤드 드론의 역설계된 저가형 자폭드론인 루카스(LUCAS)를 실전에서 사용하였다. 이 드론의 제작 비용이 대당 1만~5만5000달러로, 이는 토마호크 미사일 1기의 가격인 200만달러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알자지라 방송은 최근의 상황이 이란에게 서방 최신 무기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란이 확보한 무기를 역설계하여 생산하는 경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균형이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진전을 통해 이란은 장기적으로 군사력을 강화하며, 이는 국제 관계에서도 중요한 변화의 Sign의 척도가 될 것이다. 이번 사건은 향후 국제 안보와 군사적 긴장 관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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