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미·이란 합의시 30일 내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수 회복 예정"
2026-05-24 19:00:33.874+00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타스님 뉴스는 2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미국과 이란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 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합의안 초안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란의 보고에 따르면, 양국의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30일 이내에 선박 통행량이 정상화된다는 내용이 핵심적으로 담겨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적인 석유 및 가스 운송의 주요 경로로 알려져 있으며, 이 해협의 안정성이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이란과 미국 간의 합의는 지역의 긴장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글로벌 유가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란과 미국 간의 관계는 여러 해양 및 군사적 긴장 상황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태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국이 합의에 도달한다면, 이를 통해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해양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 선박 통행량 회복은 특히 이란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지역 적대감 완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지속 가능한 평화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간 여러 차례의 협상이 무산되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은 적어도 양국 간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뉴스는 미·이란 관계의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