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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댈러스 로보택시 서비스 대기명단 없이 공개

2026-08-05 00:30:37.574+00

웨이모(Waymo), 알파벳(Alphabet·$GOOGL)의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가 드디어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에서 모든 이용자에게 개방되었다. 이전까지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야 이용할 수 있었던 로보택시 서비스가 이제는 누구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됐다. 웨이모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댈러스 지역 이용자들이 새로운 웨이모 앱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서비스 시작 이후 점진적으로 초대의 폭을 확대해 온 결과이다.

웨이모는 2월 24일에 댈러스와 더불어 휴스턴, 샌안토니오, 올랜도 등에서 첫 일반 승객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일부 앱 이용자에게만 초대장을 송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서비스 이용자는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댈러스에서의 전면 개방은 단순히 새로운 도시로의 확장만이 아니라, 제한된 초대형에서 일반 공개형으로 운영 단계를 변화시킨 것이다. 이 로보택시는 앱을 통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호출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로,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웨이모는 5월에 발표한 서비스 확대 계획을 통해, 수주 내에 11개 도시에서 1400제곱마일 이상의 운행 범위를 포함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6월에는 2026년 3월까지 완전 자율주행 누적 주행거리가 2억2000만 마일을 넘을 것이라는 발표도 있었다. 크리스 저스틀(Chris Justl) 에필렙시 파운데이션 텍사스 CEO는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은 미래이자, 운전 능력에 제한이 있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독립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이들에게도 교통 선택지를 넓힐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액시오스 댈러스는 초기 서비스 구역이 비숍 아츠와 다운타운, 딥엘럼, 이스트댈러스, 파크시티스, 사우스댈러스 등으로 한정되었다고 보도했으며, 당시 요금은 우버와 리프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설정되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아마존 소속의 주크스(Zoox) 등과 더불어 로보택시 상용화 경쟁에 돌입하고 있으며, 댈러스의 러브필드 공항 터미널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테스트를 지속하고 있고, 조만간 댈러스 고속도로에서도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교통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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