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PE, 매머드커피와 서진로스터즈 인수 완료
2026-05-29 07:00:52.922+00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오케스트라 PE가 매머드커피와 서진로스터즈의 인수를 완료하며, 누적 운용자산(AUM) 45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2023년 5월 29일에 공표되었으며, 오케스트라 PE는 매머드커피랩과 서진로스터즈의 주식 100%를 모두 매수했다.
매머드커피는 현재 전국에 약 90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연매출은 약 850억원에 달한다. 서진로스터즈는 원두 로스팅 전문 기업으로 연매출이 230억원 가량 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케스트라는 두 회사를 보유하게 되어 외식 및 커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머드커피는 이창훈을 신임 CEO로 임명했다. 이 대표는 이전에 오케스트라 PE가 KFC코리아를 운영하는 동안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매머드커피의 성장 전략은 국내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가맹점 출점과 운영 효율성 제고, 그리고 디지털 기반의 고객 경험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저가 커피 시장에서의 기회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케스트라 PE는 최근 KFC 코리아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회수하며, 인수 후 3년 만에 2.5배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제이 킴 오케스트라 파트너는 “매머드커피는 운영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플랫폼으로,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분야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인수는 오케스트라 PE의 성장동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매머드커피와 서진로스터즈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두 회사의 시장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