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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방한, 국내 로봇주 급등

2026-06-01 02:00:20.506+00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한국 방문을 앞두고 국내 로봇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5분 기준으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만600원(25.94%) 상승한 3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38만500원으로 올라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젠슨 황 CEO는 오는 5일 한국에 방문해 국내 기업과의 회의에서 피지컬 AI(인공지능) 관련 논의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 자이앤트에 따르면 LG전자의 주가 상승 원인으로는 로봇 부품 사업의 확장성과 액추에이터 중심의 사업화 기대,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점, 그리고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분야의 성장 가능성 등이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발표된 LG전자의 목표 주가는 평균 17만4642원으로, 최댓값은 23만원에 달하며, 이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낸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비우호적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원가 구조 개선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면서 로보틱스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수요 회복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으나,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정비 절감을 통해 대규모 시장에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G전자를 제외한 로봇 분야의 다른 기업들인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LG씨엔에스, 로보티즈, 해성에어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등도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로봇 섹터의 상승 현황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젠슨 황 CEO의 방한과 관련된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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