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1분기 연결 매출 67억원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7% 성장
2026-05-18 06:00:27.516+00
AI 기반의 디지털 신원인식 전문기업인 엑스페릭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7% 성장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대비 50억원 이상 손익이 개선되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총포괄손익도 28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1분기 연결 기준 지분법손익은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되었다.
엑스페릭스 측은 관계기업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가 1분기 동안 238억원의 매출과 155억원의 영업이익, 1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성과가 순이익 개선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분석했다. 그동안 2년간 영업비용에 총 35억원으로 반영되었던 전 직원 스톡옵션 부여에 따른 비용 부담이 1분기에 마무리되면서, 오는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엑스페릭스는 ID 지분 추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분율을 확대하고 연결 종속회사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ID가 연결 범위에 포함되면 기존 디지털 신원인식 사업에 IP 라이선싱 및 수익화 사업이 더해져,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등 주요 실적 지표의 개선이 기대된다.
회사는 차세대 바이오인식 및 디지털 보안 기술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엑스페릭스는 "에이뉴트와의 합병을 통해 중장기적 AI 기술 경쟁력 확보와 퓨리오사와의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엑스페릭스는 퓨리오사AI와의 협력을 통해 AI 통합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퓨리오사AI의 고성능 NPU ‘RNGD(레니게이드)’ 서버에 엑스페릭스의 AI 소프트웨어와 에이전틱 AI 기반 자동화 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 중이다.
특히 공공 및 보안 분야에서 축적된 엑스페릭스의 신원인식 및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출입국, 치안, 행정 분야의 AI Transformation(AX)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향후 에이뉴트와의 합병 이후에는 AI 사업부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영역에까지 사업 범위를 넓힐 전략이다.
한편, 엑스페릭스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바이오인식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AI 중심 사업 구조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시기"라며, "에이뉴트 합병을 통해 AI 사업의 내재화와 그룹 차원의 시너지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 강화는 물론, AI 및 디지털 보안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