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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BIO USA 2026 참가... "TED-A9, 미국 상업화 임상 추진"

2026-06-17 05:00:53.291+00


에스바이오메딕스가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파킨슨병 치료제인 TED-A9에 대한 임상 1/2a상 톱라인 결과와 글로벌 임상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 기관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행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올해 안에 TED-A9의 상업화 임상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BIO USA 참여는 IND 제출을 앞두고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TED-A9은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중뇌 복측 특이적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로 분화시킨 세포치료제로, 파킨슨병의 근본 원인인 도파민 신경세포를 이식하여 운동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올해 상반기 국내 임상 1/2a상을 완료하고, 24개월 간의 저널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여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재확인되었다.

이러한 개발 전략은 지난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블루락테라퓨틱스의 발표와 유사하다. 당시 블루락은 파킨슨병 치료제인 벰다네프로셀이 임상 1상 완료 후 바로 임상 3상에 진입한다고 발표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도 같은 경로를 따르며, FDA의 IND 승인을 받으면 TED-A9는 상업화 임상 단계로 들어갈 수 있다.

회사 측은 상업화 임상을 위한 IND 제출을 목표로 글로벌 파트너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12개월 임상 결과와 이번 24개월 톱라인 데이터는 모든 주요 지표에서 개선 추세가 확연히 드러났다. 이로 인해 TED-A9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지대하게 높아졌다.

BIO USA 개최 기간 동안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기관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TED-A9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측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TED-A9의 글로벌 상업화 전략을 소개하고, 후기 임상 진입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를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TED-A9가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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