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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약한 유입세, BABY와 XRP 자금 이탈 현상

2026-08-07 06:30:40.564+00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특히 BABY와 XRP와 같은 특정 코인에서 큰 규모의 자금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크립토미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법정화폐 및 현금성 자금 규모는 달러(USD) 1230만 달러, 브라질 헤알(BRL) 221만 달러, 일본 엔(JPY) 81만 달러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인 USDT(테더)에서는 1068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USD코인(USDC)에서도 373만 달러가 추가로 들어왔다. 이들 자금의 주요 유입 대상은 비트코인(BTC)으로 521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뒤를 이어 XRP가 226만 달러, ERA가 186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트론(TRX)과 ZBT, BICO, BSB, OKB 등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소규모로 자금을 유치하였다.

반면, 자금 유출 흐름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 5시간 동안 BABY에서만 1271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으며, XRP도 1036만 달러로 해당 목록에 올라 있다. 그 외 SKHYB가 939만 달러, USD코인(USDC)이 410만 달러, BNB가 275만 달러, 이더리움(ETH)이 205만 달러 등에서 유출세가 뚜렷하게 보였다. 비트코인(BTC) 역시 203만 달러, ONDO와 SHIB에서 각각 195만 달러와 116만 달러가 빠져나가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자금 유출의 일부는 다시 스테이블코인인 USDT로 흡수되며, 총 3946만 달러의 자금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축적되었다. 법정화폐 측면에서도 달러(USD) 989만 달러, 원화(KRW) 621만 달러가 현금화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이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서 법정화폐로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유입세는 약한 상황에 있으며, BABY와 XRP에서의 자금 이탈 현상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동성을 감안할 때,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동향이 어떻게 전개될지, 투자자들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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