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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100년까지 세계 25대 인구 대국 중 12개 차지할 것으로 예상 - 퓨리서치센터"

2026-05-22 07:01:26.327+00

현재 아프리카의 출산율은 3.9명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힘입어 2100년에는 세계 25대 인구 대국 중 12개국이 아프리카에서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아프리카는 25대 인구 대국 중 6개국을 보유하고 있다.

퓨리서치센터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 인구는 1950년 약 2억명에서 2026년까지 15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인구 증가는 21세기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엔의 중위 추계에 따르면 2100년에는 아프리카 인구가 38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위 추계 시나리오에서는 인구가 더 빠르게 증가하여 52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저위 추계 시나리오에서는 인구가 27억명으로 낮아질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2087년에 28억명으로 정점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 25세 미만 인구의 28%가 아프리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195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다. 아프리카 내 젊은 인구의 비중은 2100년까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2100년에는 세계 25세 미만 인구의 46%가 아프리카에 거주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성장 추세는 아프리카의 인구가 아시아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진다.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이 210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 중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2100년에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대국의 목록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은 점차 증가할 반면, 유럽 국가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출산율이 대체 수준인 2.1명을 크게 웃도는 지역으로, 현재 평균 출산율은 3.9명이다. 그러나 아프리카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출산율의 차이가 크며, 차드와 튀니지가 각각 최고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의 출산율은 2050년에는 2.8명, 21세기 말에는 2.0명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프리카의 중위연령은 현재 19세에서 2100년에는 35세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출산율이 줄어들고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2100년에는 아프리카 전체 인구의 15%가 65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아프리카의 인구 구조를 세계적 수준과 더 유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성장은 글로벌 경제와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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