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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 글로벌 빅테크에 보안칩 공급 시작하며 주가 급등

2026-05-19 02:30:18.502+00

아이씨티케이가 글로벌 빅테크에 보안칩 공급을 시작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19일 오전 기준, 아이씨티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5,860원(29.91%) 오른 25,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이씨티케이는 자사의 보안칩 프로젝트가 글로벌 고객사와 함께 2022년부터 추진해온 결과로, 설계 및 검증을 마치고 실제 양산 공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안칩은 아이씨티케이의 독자적인 물리적 복제불가 기술인 VIA PUF™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물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복제가 어려운 보안 정보를 생성하는 데 기여하며, 별도의 보안 키 저장 방식 없이도 디바이스 자체를 신뢰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증권은 아이씨티케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설정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아이씨티케이가 글로벌 테크 업체로 성장 가능성이 크며, 특히 기존의 유럽 보안칩 업체들이 공급하던 물량을 대량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점유율이 80~9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보안칩 공급이 아이씨티케이의 주가 상승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씨티케이의 급등과 함께 클라우드 및 보안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경 자이앤트 텔레그램에 의하면, 이날 엑스게이트, 비투엔, 드림시큐리티, 지니언스, 라온시큐어 등 다른 보안 관련 기업들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보안과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의 반영으로 해석된다.

아이씨티케이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보안 산업의 전체적인 성장 추세도 기대되며, 투자자들은 향후 주식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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