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 상반기 최대 매출 기록하며 영업손실 크게 줄여
2026-08-13 08:00:29.75+00
코스닥 상장사 싸이토젠이 최근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132억 원에 달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매출(119억 원)에 비해 11.2% 증가한 수치로, 회사 설립 이후 가장 높은 반기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이어진 결과로, 싸이토젠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회사는 상반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손실을 대폭 줄인 성과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약 27억 원으로, 작년 동기 43억 원에서 무려 37.4% 축소되었다. 이는 매출 증가와 함께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구조 개선 효과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다. 안지훈 싸이토젠 대표는 이 같은 수익성 개선을 '성장·수익성' 전략의 성과로 설명했다.
또한, 싸이토젠은 100% 자회사인 지놈케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10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놈케어는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와 착상 전 유전자검사(PGT) 등 생식유전체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미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합병이 싸이토젠의 재무 구조를 더욱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안 대표는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손실을 대폭 줄인 것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영 효율화의 결실"이라며, "지놈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수익 기반을 내재화하고 CTC(순환종양세포) 기반 액체생검 및 정밀의료 기술에 적극 투자해 지속적인 주주가치 증대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싸이토젠은 앞으로도 정책적 안정성 및 혁신적인 발전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장과 수익성 모두를 추구하는 싸이토젠의 전략은 앞으로의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