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2분기 성수기 본격 시작”
2026-04-14 05:00:25.736+00
신한투자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본격적인 2분기 성수기에 돌입했다고 발표하며, 이의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3만 2000원으로 설정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70.4% 증가한 35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같은 기간 동안의 매출액은 29.6% 증가하여 약 158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가 실적의 저점으로 판단하며, 이후 점차적으로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2분기는 화려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지노 멤버십 고객 수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13만 3000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의 카지노 운영에 있어 베팅 한도 상향 및 VIP 전용 슬롯 머신과 롤링 테이블 구역의 업그레이드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같은 외부 영업 환경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3월 29일부터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이 증가하였으며, 오는 4월에는 상하이와 정저우를 연결하는 신규 직항 항공편이 4회 운항될 예정이다. 10년 만에 인천-제주 정기 항공편이 재개되며, 5월부터는 제주항공이 인천-제주 노선을 주 2회 운영하고, 6월부터는 마카오-제주 노선의 일일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와 일본 등 근거리 여행 수요의 증가는 한국을 찾는 외국객들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인바운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원화 약세를 감안할 때 외국인 카지노 고객 수요는 계속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인바운드도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며 롯데관광개발이 2분기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