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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북, 김정은에게 "북중 관계 새로운 시대" 감사 메시지 전해

2026-06-10 05:31:04.358+00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1박 2일의 북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중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여정에 들어섰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전문을 전달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9일 귀국 당일에 쓴 전문에서 김 위원장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문화적 유대가 계속 지속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특히 방북 기간 동안 북한 측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이는 중·조 두 나라 간의 깊은 친선 관계를 잘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북한 방문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과 다른 주요 사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이 북중 관계에 새로운 시대적 내용을 더했다고 설명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양국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더욱 빛내고,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추구하며, 나아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할 결심을 밝혔다.

또한 그는 양국의 장기적 이익에 기반해 중조 관계를 굳건히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두 나라 사회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그는 두 나라 국민의 생활 향상과 세계 평화 및 발전을 위한 기여에도 의지가 있음을 내비쳤다.

이번 방북은 시진핑 주석이 2019년 이후 7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북한에서 성대한 환영과 특별한 만찬, 공연 등을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인민일보 또한 이번 만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전하며 향후 협력의 성과를 창출하고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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