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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가바나, 돌체앤가바나 회장직 사임 후 지분 처리 방안 검토

2026-04-10 01:00:42.913+00

스테파노 가바나가 지난해 12월 돌체앤가바나 회장직에서 사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그는 자신이 보유한 40%의 회사 지분 처리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통해 가바나가 다양한 지분 관리 방안을 모색 중임을 전했다.

돌체앤가바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업황의 침체를 겪고 있으며, 이란 전쟁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기업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업은 실적 저하와 함께 부채 문제를 해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블룸버그는 이러한 경제적 악재가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돌체앤가바나의 채권단은 총 4억5000만 유로 규모의 부채 차환을 위해 최대 1억5000만 유로의 신규 자금 투입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은 회사가 재무적 압박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부동산 자산의 매각과 라이선스 갱신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경영진 개편의 일환으로 구찌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파노 칸티노를 고위 경영직에 임명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는 기업 구조조정과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결정이라 할 수 있다.

돌체앤가바나는 향후 채권단과의 협상 및 경영 전략 변화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기대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 회복과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위한 결정들이 적시에 이루어질 경우, 향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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