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아쉽게 톱 10 진입 실패…개인 최고 성적 공동 12위
2026-05-31 20:30:55.622+00
송영한이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서 톱 1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하였다. 31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3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송영한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였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달성한 그는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와 함께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송영한은 LIV 골프 코리아에서의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 그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통산 2승을 거둔 경험이 있으며, 올해 LIV 골프 '코리안 골프 클럽'에 합류했다. 송영한의 이전 LIV 골프 최고 성적은 3월 사우스 아프리카에서의 공동 17위였다. 현재까지 LIV 골프에서 한국 국적 선수가 기록한 최고 성적은 안병훈이 리야드에서 세운 공동 9위이다.
대회 우승은 호아킨 니만(칠레)이 차지했다. 그는 이날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여 테일러 구치(미국)와 동타를 이룬 후, 연장전 첫 홀에서 우승 버디를 성공시키며 총 12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니만은 지난해 7월 LIV 골프 영국 대회 이후 약 11개월 만에 추가된 우승으로서 통산 최다승인 8승을 달성하였다. 이번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60억 원)에 해당한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3위(11언더파 269타)로 마감했고, 더스틴 존슨(미국)은 4위(10언더파 270타)로 뒤를 이었다. 마크 리슈먼(호주)은 공동 8위(7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올렸다. LIV 골프 데뷔전을 치른 문도엽은 공동 23위(2언더파 278타), 안병훈은 공동 37위(1오버파 281타), 이태훈(캐나다)은 공동 41위(2오버파 282타), 김민규는 54위(6오버파 286타)로 각각 대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