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밈코인 거래량 1위, 2억5000만 달러 기록
2026-08-16 03:30:38.194+00
16일, 솔라나(SOL), BNB 체인, 로빈후드($HOOD) 체인의 밈코인 거래량이 총 2억5000만 달러(약 3538억원)를 초과하였으며, 이 중 솔라나가 가장 높은 거래 비중을 차지하였다. 세 체인의 합산 거래량은 전일 대비 감소했지만, 체인별로는 서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특히, 우블록체인은 GMGN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6일자 밈코인 거래량을 발표하였으며, 솔라나의 거래량은 9996만 달러(약 1414억원), BNB 체인은 9056만 달러(약 1281억원), 로빈후드 체인은 6389만 달러(약 904억원)로 집계되었다. 이로 인해 거래량 비중에서 솔라나는 39.3%를 기록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BNB 체인은 35.6%, 로빈후드는 25.1%로 뒤를 이었다.
이날 거래량이 가장 많은 밈 프로젝트는 뉴라이, ANSEM, GUNICORN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 체인의 합산 거래량은 전일 대비 5.3% 감소하였다. 그러나 BNB 체인은 같은 기간 동안 73.1%의 거래량 증가를 보이며, 세 체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자랑하였다. 이로 인해 거래량이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특정 체인으로 거래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밈코인은 주로 인터넷 문화와 커뮤니티의 관심을 바탕으로 발행되고 거래되는 토큰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거래량은 시장 활동의 규모를 나타내지만, 이는 개별 토큰의 가격 상승이나 체인의 성장세를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재의 통계는 밈코인 거래가 특정 체인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네트워크로 분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솔라나는 거래 규모에서 두각을 나타낸 반면, BNB 체인은 일일 증가율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반면에 로빈후드 체인은 비교적 비중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앞서 15일자 매체는 로빈후드 체인과 솔라나, BNB 체인의 3개 네트워크가 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하였으며, 당시 로빈후드는 전체 거래량의 42.1%인 1억1313만 달러를 차지했다.
GMGN은 7월 14일 블로그를 통해 로빈후드 체인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이용자들은 해당 체인에서 새로운 밈코인을 확인하고 지갑 흐름, 보유자 구조 및 계약 리스크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로빈후드 체인은 밈코인 거래 외에도 토큰화된 주식 및 온체인 거래 인프라와 관련된 활동이 이루어지는 네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밈코인 시장은 높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가격 변동성과 유동성 위험이 큰 만큼, GMGN은 밈코인 거래 전 유동성, 주요 보유자 집중도, 계약 권한 및 허니팟 여부 등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블록체인도 같은 맥락에서 밈코인의 변동성과 위험성을 경고하며, 맹목적인 투자 추종을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거래량 집계가 개별 토큰의 가격이나 체인별 장기 성장세로 이어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