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s Logo

솔라나(SOL), 73달러 저항선 돌파를 위한 고군분투…KSNET과의 결제 통합 협약 체결

2026-07-31 17:00:34.623+00

솔라나(SOL)가 현재 73달러 중반대에서 단기 저항선과의 치열한 싸움을 지속하고 있다. 31일 오전(한국시간) 기준으로 솔라나의 가격은 73.05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01% 하락했다. 최근 7일 수익률은 -1.12%로 집계되었으며, 거래량 역시 전일 대비 10.34% 감소한 16억 6,19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423억 4,950만 달러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에서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통량 역시 약 5억 7,970만 개로, 총 발행량 6억 3,137만 개 대비 약 91.8%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솔라나는 인플레이션형 토큰 구조를 채택하여 최대 공급량에 대한 제한이 없는 특징을 보인다.

현재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단기적인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73달러의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60달러 혹은 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73.75달러를 '승부처'로 지목하고 있어, 이 가격대를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양호한 반전 시그널을 찾는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는 45로 나타나 강세 모멘텀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스토캐스틱 지표는 18로 과매도 영역에 접어들어 단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코인페디아에 따르면,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이 가격 조정과 연계하여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뉴스의 주목할 점은 한국의 결제 처리업체 KSNET과의 협력이란 점이다. 비트겟 리서치에 따르면, 솔라나 재단은 7월 30일 KSNET과 솔라나 페이(Solana Pay)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력의 주요 목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한국 내 결제 부문으로, 솔라나 페이를 한국 상점에 맞게 조정하고 원화 기반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인공지능(AI) 결제 시스템 개발로, 자율 에이전트가 거래를 온체인에서 자동으로 개시하고 결산하는 방안을 실험할 예정이다.

KSNET은 33만 개 가맹점과 월 40억 달러 규모의 결제 처리를 맡고 있으며, 이미 신한카드, 토스뱅크, KG그룹 등 여러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현재 MOU 및 개념증명(PoC) 단계이지만, 향후 규제된 결제 환경에서 솔라나 페이가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인넷은 최근 1억 CU(Compute Units)의 처리 능력을 활성화하는 성능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는 더 복잡한 워크로드에 대한 처리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솔라나의 확장성과 성능 개선 차원에서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7월 28일에 현물 솔라나 ETF를 출시했으며, 그 결과 거래 첫 이틀 동안 1,906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단일 거래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유입량으로,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커짐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솔라나의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KSNET과의 결제 통합, 메인넷 성능 개선, 그리고 기관 투자자의 주목 등이 중장기적으로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즉, 기술적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생태계 확장 및 기관 채택이 추진되는 국면이며,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컨텐츠 보기

솔라나(SOL), 73달러 저항선 돌파를 위한 고군분투…KSNET과의 결제 통합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