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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 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동

2026-06-07 16:00:40.371+00


서교림이 7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중요한 일정으로, 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대회에서 서교림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인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스코어 15언더파 201타로 1타 차 우승을 결정지었다.

작년 신인왕으로서 한 시즌 동안 많은 주목을 받아온 서교림은 이번 우승으로 2억7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으며,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로 올라서며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서교림의 우승은 우연이 아니라, 지난 시즌의 경험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행운의 시작은 공동 선두로 출발한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시작되었다. 서교림은 이후에도 7번과 9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갔으나, 12번 홀에서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16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버디를 기록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파 세이브를 하며 정상에 서는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가 끝난 후 서교림은 감정이 복받쳐 올라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번에도 준우승을 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 이를 악물고 쳤다"며, 지난해 챔피언조에서의 경험이 오늘의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서교림은 김민선7이 2위를 기록하며 14언더파 202타로 그 뒤를 따랐고, 박혜준과 김수지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지난주 20승을 달성한 후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서교림의 우승은 그의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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